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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

56. 신앙(信仰) / 누가복음 17:56, 같은 성경 11:21-23, 약 1:5-17, 로마서 8:4, 사도행전 1:8, 예레미야 33:3


케이블 목사


信仰最貴者也. 據新舊約有可驚者, 救主至何處, 而必言信仰. 吾等言以愛得救, 或以勇敢得救, 或以忍耐得救也. 然若不有信仰, 則必敗, 故主言信仰, 人問我信仰何物, 我不能答, 信者眞理, 故甚單純, 事實極端, 故不能分析. 我看自然界, 有不可知者多, 或問我自然界, 皆不能知也, 况於神靈界乎? 古者神學者, 欲言信仰之正義而不能, 古埃及學者言信者耳也. 父母之愛我, 何等尊貴, 由此可知我信父母之理由, 有信故吾生活無價値. 更言之則信者, 元理多發見. 倒言之, 則發見我者信也. 外界亦以信發見, 以信發見上帝, 故以信發見好友, 以信發見眞理. 故吾等無信, 則不能生活. 故信仰最貴者也. 我相關者何也? 過去現在未來, 皆由信發見也. 將來可能性, 有不能信者皆死也. 必落心必慘敗, 故信者必生之物也. 三界皆以信發見也, 若於將來無信, 已死之人也. 我之將來, 非空想而已也. 必活動乃已, 我欲往平壤, 必乘汽車, 有信故也. 農夫播種, 亦以信故也. 我渡太平, 必乘汽船者, 亦以信故也. 吾將來有必有活動, 吾等高屋不必要, 美衣不必要, 萬物皆不必要. 皆空無亦不必要, 而信仰尤爲必要也. 我之信常不足, 欲增信力, 有何法也, 有三種學文, 不可以增信也. 一則彼得稟主, 主答曰必祈禱. 吾等以信生活, 而無祈禱, 則欲有移山之信, 信贖物也, 不可以力得. 吾今日弱信必祈禱, 彼得問主曰, 兄弟七次犯, 我免之乎? 主曰七七可也. 我不免人之過者, 信弱也. 必問主祈禱可也. 必使兄弟增信, 必使敎會增信之方, 祈禱也. 二則以主許我之言, 求之可也. 此人之言, 彼人之言, 皆不可也. 倒言之則, 幼兒離親之側, 而陷危時, 必呼父, 父必往救也. 子離父久飢, 而求飯則父必與飯也. 以主許我之言, 求之後可也. 三則必依主聖神而求之也. 我必呼父, 則父必應之. 今有信減退者數種, 一疑惑, 二猜忌, 三批評, 曰無用之談等也. 是皆使信仰減退之証也. 吾等當愼之可也.


신앙은 가장 귀한 것입니다. <신구약新舊約>성경에 의하면 놀랄 만 한 것이 있으니 구주께서 어디에 이르렀는가?에 대하여 반드시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하고, 용감하게 구원을 얻는다고도 하고, 인내로써 구원을 얻는다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으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그래서 주께서 믿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신앙이 무어냐고 물으면, 나는 답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은 진리이기 때문에 매우 단순합니다. 사실은 아주 극단으로는 분석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자연계를 보면 알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어떤 이가 나에게 자연계에 대하여 물으면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신령세계이겠습니까?

옛날에 어느 신학자가 믿음의 정의를 말하려고 하였으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옛날 애굽의 학자가 신자에게 한 말입니다. 부모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존귀합니까? 이로 말미암아 내가 부모를 믿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믿기 때문에 나의 생활은 가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믿는 자는 원리를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거꾸로 말하면 나에게 발견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바깥 세계도 역시 믿음으로 발견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좋은 친구도 발견하고 믿음으로 진리도 발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믿음이 없이 생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내가 상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모두 신앙에 의하여 발견됩니다. 장래의 가능성에 대하여서도 믿을 수 없는 사람은 모두 죽습니다. 반드시 낙심하고, 반드시 참패합니다. 그래서 믿음이라는 것은 반드시 살리는 요소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 이 삼계(三界)는 모두 신앙으로 발견합니다. 만일 장래에 대하여 믿음이 없다면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나의 장래는 공상이 아닐 뿐만 아니라 반드시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평양을 가려고 할 때, 기차를 타는 것은 기차를 믿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것은 역시 장래를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태평양을 건너는데 반드시 기선을 타는 것은 그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나의 장래에 반드시 활동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높은 집도 필요 없고, 좋은 옷도 필요 없으며, 만물도 다 필요 없습니다. 불교의 색공(色空)과 도교의 허무(虛無)도 역시 필요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신앙은 더욱 필요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늘 부족하여 신앙의 힘을 보태기 위하여서는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3가지 종류의 학문도 신앙을 증가시킬 수는 없습니다.


첫째, 바울이 주님에게 아뢰었더니, 주께서 반드시 기도하라하셨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기도가 없으면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갖고자 하니 믿음은 속죄의 신표입니다.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오늘 날 연약해진 믿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주께 여쭙기를, 형제들이 일곱 번씩 용서를 구해도 그 죄를 용서해 줄까요 하니, 주께서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해 주는 것이 옳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남의 허물을 용서해 주지 못하는 것은 믿음이 약한 까닭입니다. 반드시 주님에게 묻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 옳습니다. 형제로 하여금 믿음을 더하게 하고, 반드시 교회로 하여금 신앙을 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도입니다.


둘째는 주님께서 나의 말에 응락 하시는 것을 구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사람 말이나 저 사람 말은 모두 옳지 못합니다. 거꾸로 말하면 어린 아이가 부모의 곁을 떠나서 위험에 빠졌을 때 반드시 아버지를 부르게 되고 아버지는 반드시 가서 그 자식을 구원하게 됩니다. 자식이 아버지의 곁을 떠나서 오래도록 굶다가 밥을 달라고 외치면 그 아버지는 반드시 밥을 줍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나의 말을 허락하여 주시리니 구하는 것이 옳습니다.


셋째는 반드시 주의 성령을 의지하여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버지께 부르짖으면 아버지께서는 반드시 응답을 하십니다. 지금 신앙이 감퇴하는 것에 두어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의혹(疑惑)이고, 둘째는 시기(猜忌)며, 셋째는 비평(批評)하는 쓸데없는 이야기들입니다. 이 모두 신앙을 감퇴시키는 증거들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신중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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